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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미리 가본 2018년 유엔미래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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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5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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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을 추월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와 자동차 생산국이 되었다. 책에 의하면 9년 후에는 완전히 딴 세상이 될 정도로 급격하게 변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2007년에 중국(中國)의 누리망 사용자 숫자가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의 리더가 되었다. 일부 맞는 것도 있지만, 아직까지 시기상조인 것들도 많다고 본다.

박영숙. 26년 동안 주한 영국대사관을 거쳐 호주대사관의 공보실장으로 활동. 현재 (사)유엔未來(미래)포럼 등 20여 개 未來(미래) 관련 국제기구의 한국 대표를 겸하고 있음.

제롬 글렌. 유엔未來(미래)포럼 회장. 세계未來(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 유엔대학교 미국 위원회 이사.

테드 고든. 아폴로 우주선 개발 엔지니어. 未來(미래)학자로 변신. 未來(미래)예측기법인 ‘델파이기법’ 창안.

이런 未來(미래)서들을 보면, 암담해진다. 2xxx년이면 앞으로 9년 후다.
설명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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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미리 가본 2xxx년
유엔未來(미래)보고서
박영숙, 제롬 글렌, 테드 고든 지음
교보문고
초판 8쇄 2009년 2월

바로 내일도 모르는 내가, 그리고 어제도 기억해 내지 못하는 내가 무슨 未來(미래)에 대하여 알고 싶다고 이 책을 펴들었겠는가. 사실 이 책은 아내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인류가 강할 수 있는 건 생각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관념적인 생각들을 접어두고, 책에서 말하는 것에 대해 좀더 살펴보자. 몰랐던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미국을 추월, 독일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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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인류는 그리고 지구는 그렇게 쉽게 망하지 않는다고 본다. 얼마전에 공병호가 쓴 한국의 未來(미래)에 대한 책에서도 부정적인 말들로 일관되었다. 왜냐면, 우리 인류는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강력한 초능력을 발휘 한다고 생각한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말하겠지만, 실재로 그렇다. 내가 빌린 책을 먼저 다 읽어버려, 아내의 책을 훔쳐 읽은 셈이다. 부정적인 생각들로 거의 대부분이 채워져있다아 인류종말, 지구멸망의 단어들을 쉽게 볼 수 있다아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맥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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